미셸 위의 불편한 진실, "졸업한다고 성공 보장 못해"
2012-03-03 11:40 (한국시간)
미셸 위
성공을 장담할 수는 없으나 지켜볼 가치는 있다. 미셸 위(한국명:위성미)의 새 시즌을 전망하는 미국 현지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예상치다.

위성미는 호주에서 막을 올리고 아시아를 거쳐 10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2시즌의 요주의 인물 중 하나라고 USA투데이가 밝혔다.

위성미는 십대시절이던 지난 2005년 LPGA 투어에 뛰어든 이후 항상 화제를 몰고 다니던 유명인사였다.

그러나 성적은 명성만큼 따라주지 않았다. 2011년까지 통산 2회 우승이 전부다. 새 시즌 전망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작년에는 우승 없이 2차례의 준우승과 7번의 '톱10' 진입이 손에 든 성적표다.

위성미는 여전히 실망감을 안기고 있으나 2012시즌에는 보다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다.

3월에 스탠포드대학교를 졸업하고 골프에만 매진할 환경이 마침내 조성돼 그 가능성에 초점을 맞춰야 되지 않겠냐는 설명이다.

같은 조건을 놓고 미지상파 CBS스포츠라인의 온라인협력사인 <블리처 리포트>의 전망은 사뭇 달랐다.

대학졸업과는 상관없이 그동안 위성미가 보여준 실력에 비춰볼 때 별반 달라질 건 없을 것 같다고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위성미는 학교를 졸업하는 올해 비로소 풀타임 LPGA 멤버가 되겠지만 그게 '그녀의 성공을 보장할 수는 없다(that doesn't guarantee her success)'고 못 박았다.

불편한 진실은 2009년 이후 위성미가 아주 정기적으로 LPGA 투어를 뛰고 있음에도 성적은 별반 두드러지지 않는데 숨어있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정재호 기자, kemp@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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