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와 명품] 위더스푼, ‘클로이’ 핸드백 포기한 이유는?
2011-11-13 19:27 (한국시간)
사진=영화 ‘에브리씽 유브 갓 하우 두 유 노우’의 리즈 위더스푼(오른쪽)
리즈 위더스푼(35)이 눈물을 머금고 신상 핸드백을 포기했다.

그녀의 손을 떠난 핸드백은 명품 브랜드 ‘클로이(Chloe)’의 ‘파라티(Paraty)’ 모델로 전해졌다.

위더스푼은 이 핸드백이 매우 마음에 드는 듯 최근 어느 곳에나 들고 다녔지만 그 모습이 동물애호가들의 눈에 띄면서 문제가 됐다.

동물애호가 협회인 PETA는 위더스푼에게 공삭서한을 보내 문제의 핸드백을 포기할 것을 권고했다. 그 이유는 이 핸드백의 소재가 비단구렁이의 가죽인 ‘파이톤’이기 때문이다.

PETA는 위더스푼을 설득하기 위해 끔찍한 뱀사냥 장면과 가죽의 가공 과정을 담은 비디오까지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비디오까지 보고 난 위더스푼은 더 이상 문제의 가방을 들고 다닐 용기를 잃어버렸다.

PETA측에서는 위더스푼이 저항 없이 파이톤 핸드백을 포기하자 감사의 뜻으로 꽃바구니를 보내 그의 용기를 치하했다.

화제가 된 이 가방은 온라인과 고급백화점에서 약 3,820달러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에 위더스푼의 해프닝으로 인해 그 인기가 급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위더스푼은 스탠포드 영문학과 출신의 재원으로 1991년 ‘대니의 질투’를 통해 할리우드에 입성했다. 그 후 ‘금발이 너무해’ 시리즈로 스타덤에 올랐으며 지난 3월 짐 토스와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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