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온, '성대염증'으로 베가스 3월 공연 취소
2012-03-02 16:56 (한국시간)
셀린 디온 라스베가스 공연 (유튜브 캡처)
‘팝의 디바’ 셀린 디온의 목소리를 당분간 듣기 어렵게 됐다.

라스베가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의 콜로세움에서 장기공연을 펼치고 있는 셀린 디온의 3월 공연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셀린 디온의 다음 공연은 6월9일부터 재개된다.

예정돼 있던 3월 공연이 취소된 것은 건강 문제 때문이다. 셀린 디온은 최근 성대에 바이러스성 염증이 생겨 최소 6주에서 8주간의 휴식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사의 진단에 따라 콘서트 계획을 취소했다.

셀린 디온은 “지난주 공연을 준비하기 위해 노래를 불렀는데 목소리를 컨트롤할 수 없을 만큼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며칠 쉬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연이 취소된 데 대해 셀린 디온은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 뿐이며 너그럽게 용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 3월 25일 시저스 팰리스에서 첫 공연을 시작된 셀린 디온은 라스베가스의 공연 역사를 새로 쓴 가장 성공적인 공연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셀린 디온은 지난해 시저스 팰리스측과 다시 3년간 연장 공연을 하기로 계약했다.




김남숙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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