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집, 새주인 맞는다
2012-11-05 06:47 (한국시간)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비극적 최후를 맞았던 대저택이 드디어 새 주인을 얻었다.

지난 2009년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직후 매물로 나온 이 저택은 무려 3년여 만에 팔린 것.

이 저택을 구입한 새 주인은 최근 아직 매매절차가 마무리되기도 전에 이삿짐을 옮기는 등 새 집에 대한 기대에 부풀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로스앤젤레스의 부촌인 홈비 힐스에 위치한 프랑스 샤토 풍의 이 저택은 1.26에이커의 대지를 차지하고 있으며 실내면적만 1만7,171평방피트다.

이 곳을 마지막으로 임대해 살고 있던 잭슨은 컴백 무대가 될 영국 런던 콘서트를 3주 앞둔 지난 2009년 6월25일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잭슨은 사망 직전까지 월세 10만달러를 내고 살았다.

한때 ‘가장 돈 많은 스타’였던 마이클 잭슨이 네버랜드 랜치의 소유권을 잃고난 후 옮겼던 이 월세 저택은 호화찬란한 침실이 7개, 욕실은 13개, 벽난로만 12개나 되며 영화관과 연회장, 게스트하우스, 미용실, 마사지룸까지 완벽하게 갖췄다.

새 주인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유명 투자가 스티븐 메이어로 알려졌으며 약 1,700~2,000만달러에 이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애초에 이 집은 2,400만달러에 내놨지만 3년 넘게 팔리지 않아 가격을 낮춘 것으로 보인다.

(사진=질로우닷컴)



할리우드 = 채지훈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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