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미스 밴쿠버' 폭동 주모자로 법정에 서
2013-01-11 13:52 (한국시간)
지난 2011년 6월 발생한 캐나다 밴쿠버 폭동.<사진=유튜브 캡처>
캐나다 '미의 여왕'이 폭동을 주도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소피 라보이소니어(21)는 지난 2011년 6월 밴쿠버에서 열린 북미프로아이스하키(NHL) 스탠리컵 결승전에서 밴쿠버 캐넉스가 패배하자 난동을 부추긴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다.

라보이소니어는 지난 8일(현지시간) 자신의 변호사 데이비드 파커가 대신 참석한 재판에서 유죄를 시인했다.

그는 밴쿠버 미인대회에서 우정상(Miss Congeniality)'을 받을만큼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다. 라보이소니어는 당시 상가에 난입, 진열된 상품들을 박살내고 폭동을 부추겨 중범혐의로 체포됐었다.

당시 스탠리컵 결승전에서 홈팀 캐넉스가 보스턴 브루인스에 패하자 젊은 관중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경찰차량과 상점을 부수고 방화와 약탈을 자행하는 폭동을 일으켰다.

검찰은 라보이소니어를 비롯한 폭동 주모자 52명을 체포, 기소했다. 지난해 2월 열린 첫 재판에선 20대 남성이 징역 17개월을 선고받았다.

라보이소니어의 형량선고재판은 올해말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은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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