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세 소녀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 대체 누구?
2013-01-11 11:59 (한국시간)
9세 소녀가 아카데미 사상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영화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케반저니 월리스는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아카데미상 후보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그것도 제시카 체스타인, 제니퍼 로렌스, 나오미 왓츠, 이매뉴얼 리바 등 쟁쟁한 스타들과 여우주연상을 다투게 됐다.

루이지애나에서 태어난 월리스는 5살 때 '비스트 오브 더 서던 와일드(Beasts of the Southern Wild)'의 오디션에 참가, 일약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 영화에서 그는 허시퍼피 역을 맡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영화는 여우주연상 외에도 최우수 작품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등 모두 4개 부문에 후보로 추천됐다.

종전 최연소 여우주연상 후보 기록은 케샤 캐슬-휴스로 13살이었다.

지금까지 최연소 아카데미상 수상자는 셜리 템플로 그의 나이 불과 6살 때였다. 그러나 템플은 청소년상을 받아 월리스와는 경우가 다르다.

월리스는 다음달 24일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날 정확히 9년 180일이 된다. 그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하게 되면 아카데미 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된다.

월리스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12년의 노예(Twelve Years a Slave)'에도 캐스팅됐다.


김성은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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