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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치든지 아니면 버리든지(fix or ditch)
2009-07-26 17:56 (한국시간)
Fix or Ditch Lieberman-Warner
Lieberman-Warner.org

Fix = 고정시키다, (시간 또는 장소 등을) 정하다, 제대로 하다, 고치다
Ditch = (명사) 수로, 도랑, 배수구, (동사) ~에 도랑을 파다, 도랑에 빠뜨리다, (물건을) 버리다, (사람을) 따돌리다, (수업을) 빼먹다

본문에서 ‘fix or ditch’라고 말하는 것은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라는 말입니다.
Fix or ditch = fix하든지 아니면 ditch해라.
결국, ‘고칠 수 없다면 아예 없애라’는 말이죠.
뭘 고치라는 것일까요?
‘Lieberman-Warner’를 고치든지 아니며 없애버리라고 하는데요.

도대체 Lieberman-Warner가 뭔가요?
광고의 내용을 자세히 보니 ‘Lieberman-Warner’는 법안입니다.

온실가스 방출을 제한해 지구온난화에 대처하자는 법안(America's Climate Security Act of 2007) 이지만 민주당 대선후보들이 주장했던 강력한 대응책에 비교해 훨씬 미흡한 수준의 규제안인 듯 합니다.

그런데 그냥 기후보호법(America's Climate Security Act)이라고 하지 않고 생뚱맞게 ‘Lieberman-Warner’라고 한 배경을 뭘까요?

이 법안은 상원의원 Joe Lieberman과 John Warner가 주도해서 상정한 법안이기 때문에 붙은 또 다른 이름입니다.

미국에서는 법안에 이런 식으로 사람 이름을 붙이기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유명한 ‘미란다 권리(Miranda Rights)’가 있지요? 1960년대 미국 미란다 판결에서 선언된 것으로 범죄 용의자 체포시 피의자의 권리를 알려줘야 한다는 원칙이지요.

그 외에도, Sarbanes-Oxley Act of 2002(Public Company Accounting Reform and Investor Protection Act) Gramm-Leach-Bliley Act of 1999 (Financial Services Modernization Act) 등도 있습니다.

Fix or Ditch Lieberman-Warner = 기후보호법, 고칠 수 없다면 폐지하라

한 정치 그룹(lieberman-warner.org)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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