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 미인엔 비행기표 공짜... '폭풍 클릭'으로 사이트 다운
2012-04-27 10:02 (한국시간)
미모의 여성들에게 공짜 비행기표를 제공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된 웹사이트 경영진.<사진=msnbc 캡처>
가난한 여성들도 몸매가 받쳐주면 공짜로 호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런칭한 미국의 짝짓기 사이트 '미스 트래블(Miss Travel)'은 미모의 여성들이 자사 웹사이트에 등록하면 공짜로 비행기표를 제공한다고 밝혀 사이트가 한때 다운되는 소동을 빚었다. 단, 솔로여행일 경우로 제한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미스 트래블'은 등록 여성들에게 돈많은 남성들을 소개시켜줘 동반여행을 할 수 있도록 브로커 역할을하고 있다. 여성의 항공료는 파트너가 부담한다는 아이디어다.

사이트 등록은 무료. 그러나 여행하기 전 두 사람이 대화를 원할 경우는 남자 쪽으로부터 요금을 받는다. 부유한 남성들은 대부분 사전 대화를 원해 회사 측은 이를 수익모델로 잡고 있다.

일부에선 신종 에스코트 사업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아무리 상호 합의하에 동반여행을 한다지만 결국 비행기 안에서 눈이 맞아 착륙 즉시 호텔로 직행할 것이 뻔하다는 이유에서다.

그러나 회사 측은 '미스 트래블'이 장거리 여행을 로맨틱하게 즐길 수 있는 벤처 비즈니스라며 색안경을 쓰고 보지말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여자는 우선 얼굴이 예쁘고 봐야 한다" "공짜로 여행을 할 수 있다는데 왈가불가할 사항이 아니다" "윤락을 부추기는 행위" 등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김성은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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