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의 애플 연봉은 '0'... 후임 CEO는 얼마?
2012-04-09 12:06 (한국시간)
스티브 잡스에 이어 애플의 최고경영자(CEO)에 오른 팀 쿡이 지난해 3억7,800만 달러(한화 약 4,200억원)를 벌어 미국의 CEO 중 최고 소득을 올렸다.

뉴욕타임스가 7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쿡의 연봉은 90만 달러. 여기에 보너스 90만 달러가 추가되고 CEO에 한차례 배당되는 애플 주식을 받았다.

작년 그는 3억7,620만 달러 상당의 애플 주식을 챙겼다. 모두 합산한 결과 쿡은 지난해 모두 3억7,800만 달러를 벌었다는 것이다.

애플 주식은 그러나 지난 1년사이 폭등해 쿡이 받은 주식은 현재 6억3,400만 달러(약 7,000억원)로 뛰었다.

쿡에 이어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7,760만 달러)이 2위, J.C. 페니의 로널드 잔슨(5,330만 달러)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비아콤의 필립 다우먼(4,310만 달러)과 하니웰의 데이비드 콜(3,530만 달러)이 이들의 뒤를 이었다.

쿡의 지난해 수입은 2위부터 5위까지 최고소득자의 수입을 합산한 것보다 훨씬 많아 애플의 위상을 가늠케 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췌장암으로 사망한 잡스는 애플 CEO로 취임한 이후 연봉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박현일 기자, ukop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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